도·도교육청 예산 확인 과정 거친후 내달 14일 폐회 예정
전북도의회 제377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 일정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도의회는 상임위별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북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올해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계수조정,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졌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농업기술원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계수조정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도 도내 8개 군 교육지원청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 됐으며, 상임위별 자료수집 일정을 거친 뒤 다음 달 14일 폐회한다.
다만 30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이 남아있어 전북도와 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확인 과정이 진행된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9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 개회와 함께 24일 추경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해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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