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를 중심으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전북FTA활용지원센터(이하 전북FTA센터)가 FTA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3일과 16일, 21일에 걸쳐 3차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FTA에 대한 기본 이해 및 특징을 파악해 이를 활용한 FTA 활용 수출입 이해를 강화하고 수출 대상 제품의 국가별 FTA관련 특례법 및 유의사항을 함께 제시해 도내 업체의 수출 리스크가 감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세계적인 FTA 확산추세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해외시장 확보 및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실수요 중심의 단계별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FTA 교육/설명회, FTA통합 컨설팅, 원산지확인서 제3자확인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전북수출바우처지원사업 등을 진행하여 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와 관련한 사항은 063-711-2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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