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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역사에서도 무주 농특산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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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역사에서도 무주 농특산물 만난다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0.08.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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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뜨락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홍보 · 판촉전

무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 영등포 매장에서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 판촉전은 지난 6월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갖는 첫 행사로, 무주군은 무주천마사업단 등 38개 업체에서 납품받은 사과와 머루와인, 천마, 장류, 옥수수, 도라지청 등 196개 품목을 무주군 전문매장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또 반딧불 농 · 특산물 시식 · 시음 · 나눔 행사를 비롯한 소포장,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김영종 과장은 “영등포역은 서울 북부 최대 교통 허브로 주변 쇼핑몰 상권과 연결돼 하루 유동인구만 10만여 명에 이른다”라며 “고향뜨락 입점이 반딧불 농 · 특산물의 수도권 진출은 물론, 코레일과 함께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품질로 승부를 걸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매장 내에 손소독제와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방문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는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역사에도 고향뜨락 매장이 신설이 되면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레일유통과 맞잡은 손이 반딧불 농 ·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농가 매출 증가를 이끌어 우리 군의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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