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5 18:01 (수)
무주군, 주민복지아카데미 시동
상태바
무주군, 주민복지아카데미 시동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0.08.24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가 함께 하는 반디넝쿨 등 진행

무주군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7월부터 모두가 함께 하는 반디넝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복지아카데미와 1읍·면 복지1촌 맺기의 2가지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복지아카데미가 19일부터 시작됐다.
복지아카데미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5주간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진행된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무주군의 지역주민들이 마을복지 리더로서 각 마을에서 마을 주민들 각자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의 실천가로서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참여, 활동하게 된다.
또한 1읍·면 복지1촌 맺기는 무주읍 평촌마을, 설천면 상평마을, 적상면 구억마을, 안성면 신촌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주민 스스로 마을 속 위기가구 발굴과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이웃을 살피고, 주민 결속을 강화하는 원동력을 마련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고유의 두레, 향약과 같이 전통적인 상호협력과 돌봄정신이 무주군 각지에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살고 싶어 찾아오는 무주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