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9시 9분께 군산시 소룡동 CJ제일제당 동물사료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7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해 2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천장에 달린 환기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세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