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택시기사도 이제 범죄신고요원” 경찰·택시조합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택시기사도 이제 범죄신고요원” 경찰·택시조합 업무협약 체결
  • 장세진 기자
  • 승인 2020.05.27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7일 도내 택시업체와 ‘로드왓처(Road Watcher)’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드왓처’는 강력사건이나 치매노인 실종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이 택시기사에게 수배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택시운송사업조합, 전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이뤄졌다.

경찰은 범인 검거에 결정적 신고를 한 택시기사에게는 보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도연 서장은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택시기사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