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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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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5.0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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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6일부터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에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며 감염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활공간 침입 차단, 생존환경 제거, 몸 밖 배출 최소화, 전파경로 차단 등을 실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대 핵심수칙과 4개 보조수칙 등 개인방역과 각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 등 집단방역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공동체는 개인 및 집단방역 수칙, 지침 등을 참고하고 필요 시 상황 및 여건에 맞는 별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마련해 일상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인방역 5대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거리두기, 30초 손씻고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집단방역 5대 수칙은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방역관리자 적극적 역할 수행,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둥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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