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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곳곳서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기탁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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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곳곳서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기탁 이어져 ‘훈훈’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3.16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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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관내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주)세아베스틸 노동조합 서현승 위원장과 박준두 대표이사는 16일 성금 3천만원(군산시 1천만원, 대구광역시 2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미성동주민센터에 한 독거노인이 찾아와 익명으로 성금이 담긴 봉투와 아껴둔 마스크 40매를 전달했다. 봉투 안에는 성금 300만원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 있는 편지가 담겨 있었다.

 

또 임피면 소재 다락원농장(대표 장선수)은 관내 복지시설에 백미 200kg을 후원했다.

 

이에 앞서 옥구읍 소재 군산콩나물영농조합법인(대표 김대오)은 지난 13일 700만원 상당의 350g용 콩나물 5천봉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옥구 의용소방대는 12일 관내 주민들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모아 옥구읍사무소에 기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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