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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명소와 행사 담은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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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명소와 행사 담은 사진 공모전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0.02.05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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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관광거점도시이자 도심형 국제슬로시티인 전주의 매력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명소와 행사를 담은 사진전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천년의 역사와 다양한 한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전주를 주제로 ‘2020 국제 슬로시티 전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문화와 관광으로 세계와의 승부에 나선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진 공모전은 전주한옥마을과 덕진공원, 자만벽화마을, 팔복예술공장, 첫마중길,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주를 알릴 수 있는 명소를 촬영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기전, 오목대, 이목대, 전동성당, 전주향교, 전라감영 등 전주의 역사·문화를 자랑할 수 있는 유적지는 물론 전주국제영화제, 한지산업대전, 문화재야행, 전주대사습놀이 등 전주의 전통·문화축제·행사, 전주경관과 새롭고 참신한 관광자원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접수는 오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이미지 원본(jpeg파일 , 4500x3000픽셀 이상, 15mb 이상 권장)을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dorocy1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출품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시는 응모작에 대해 공모주제와의 홍보 활용성, 주제 적합성, 소재 상징성, 사진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개별통보하고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사진전 수상자는 대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150만원), 장려상 3점(각 60만원), 입선 24점(각 30만원) 등이다. 수상자가 상금 등 부상을 지급받은 경우 저작재산권은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해 전주시에 귀속된다. 단, 타 공모전 수상작은 심사에서 제외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국가 관광거점도시이면서 국제 슬로시티인 전주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사진 공모전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도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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