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회장 서난이 의원)는 26일 ‘전주시 도시재생 청년공간 중복사업 검토 용역 보고회’를 갖고 도시재생 공간 활용 정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 중 청년공간으로 제시된 사례 조사를 토대로 한 지도 플랫폼 구축 등 체계적인 청년 공간 조성의 대안이 최종 성과로 발표됐다.
미래세대연구회는 용역 보고회 이후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청년공간 조성 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인 청년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다.
미래세대연구회 운영위원인 한승진 의원은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과 연관된 관내 청년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향후 11명의 미래세대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도출된 청년공간 활용 방안들을 가지고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하여 공간 조성을 체계화하고 실용적인 정책안을 마련해 전주시에 제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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