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30%에 가까울 정도로 많으며, 대부분의 노인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점을 감안 노인 일자리사업 갖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일자리와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로 일거양득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에도 300농가에 4,54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고추, 깻잎, 버섯 등 비가림 하우스시설 지원사업을 추진 고품질 비가림 농산물을 생산 농산물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깻잎의 경우 1마지기당 12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하여 읍·면 및 마을단위 노인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0개소 이상 사업을 희망하는 등 사업 초기단계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추경에 1억6,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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