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박노훈 상임부회장과 고환승 사무처장은 전북출신 선수단을 위문 방문하면서 “최근 고유가와 경제난으로 온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기에 개최되는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 상위 입상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양하기를 기원” 했다.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북 출신 선수는 총 25명(임원 6 / 선수 19)으로 이중 양궁 박성현(전북도청)선수는 개인과 단체에서 금 2개를 예상하고 역도 장미란(고양시청)은 금메달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유도-73 Kg급 왕기춘(용인대)과 배드민턴 정재성(남, 삼성전기)가 남자복식에서 결승이 유력하고 탁구 오상은, 역도 이배영(남, 경북개발공사)등도 당일 컨디션에 따라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카누에 출전하는 이순자(전북체육회)도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레슬링 한태영(주택공사)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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