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4:28 (월)
임실군, 버섯재배사 냉방시설보급사업 ‘큰 호응’
상태바
임실군, 버섯재배사 냉방시설보급사업 ‘큰 호응’
  • 全民
  • 승인 2008.07.1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관내 버섯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버섯재배사 냉방시설보급 시범사업이 재배기간연장과 버섯고품질생산에 따른 농가소득향상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느타리버섯 재배의 경우  봄, 가을 재배에 들어가 연 2회 재배하는데 6월부터 9월까지는 버섯재배사 실내고온으로 중온성품종 생육 적정온도인 15~18℃ 유지가 어려워 6월 중! 순경이면 수확량이 떨어지고 기형버섯이 발생하는 등 버섯재배농가들이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가을재배 입상시기인 9월 초순에 늦더위가 계속될 경우에는 균사배양 적정온도인 20~23℃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균사활착 부진 및 푸른곰팡이병 등도 발생해 피해가 심각하게  속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를 해소키 위해 1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덕면 금정리 송경섭 외 4농가에 버섯재배사 냉방시설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버섯재배 기간연장과 수량성향사으로 평방미터당 35kg수확에서 40kg으로 높여 버섯재배사 1동(230㎡)에 120만원의 농가소득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임실=문홍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