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로 인한 가족단위 레저문화 확산에 따른 여름철 무더위 속에 많은 사람들이 계곡?하천 등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다음달 말까지 ‘여름철 특별재난 안전대책’ 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하천?계곡?저수지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후 경고판을 재정비하는 한편 26개반의 순찰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지역 13개소 등 물놀이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익사사고위험지역 6개소에는 구명환, 구명로프 등 인명구조장비 비치 및 119구조대와 해병전우회로 이루어진 인명구조반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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