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Buy전북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감성마케팅을 추진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1대1 마케팅시스템을 구축, 기업과 소비자 간 중간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감성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내 출향인사 D/B구축과 출향인사 대상 상품구매안내 홍보물 발송, E-mail marketing, Telemaketing, 문자서비스, 출향인사 초청 우수기업 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감성마케팅은 Buy전북상품 판촉 및 새로운 판매·유통망 구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생산기업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립과 소득확보 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Buy전북상품 감성마케팅은 기업과 소비자 간 중간유통단계 축소로 구매단가의 최소화를 실현, 출향인사를 도내 상품의 구전홍보 요원화하는 사업으로 Buy전북상품을 포함한 도내 상품의 매출 증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운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