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3 23:31 (월)
제14회 대한민국농악축제 한마당 개최
상태바
제14회 대한민국농악축제 한마당 개최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9.05.23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25일 보석박물관 칠선녀 광장에서 이리농악보존회(회장 김익주)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농악축제는 익산지역의 자긍심인 이리농악(11-3호)을 비롯해 강릉농악(11-4호), 평택농악(11-2호), 진주·삼천포농악(11-1호), 구미농악 등 총 5개 단체가 참여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각 지역의 농악을 한 자리에서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농악은 긴 세월동안 조상들의 얼이 담긴 우리 민족의 대표 전통문화 예술로써 많은 사람들이 그 뿌리를 찾고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고유의 멋진 가락과 풍류를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정헌율 시장은“농악이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 속에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악의 멋과 흥겨움에 흠뻑 빠져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