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13명과 재학생 69명이 참여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17일 인하공전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명장회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명장들에게 위촉장 수여식을 겸했다
멘토에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 정비단 선임관리장 최상락 명장, (사)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 기술실장 이세구 명장 등 13명의 명장이 위촉됐고,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11개 학과 6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인하공전은 지난 해에도 4명의 명장이 5개 학과 22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명장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명장들은 학생들에게 진로지도 상담과 기술전수 및 비전 등을 알려주었으며, 학생들은 현장체험을 통해 멘토의 기업문화, 조직분위기 등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기도 하였다.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위촉식에서 “지난 해에 시작한 대한민국명장 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산업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느껴 더욱 열정을 가지고 학업에 임하는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고 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명장회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