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와 경상남도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3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부안군 및 사천시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은 이날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
했다.
최성문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부안군과 사천시는 해안을 끼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두 도시간 유사점이 많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영호남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안현희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두 도시의 장점을 상호 습득해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정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