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면장 임형곤)이 4월5일 금산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모악산 축제를 앞두고, 농업촌공사 동진지사, 금산면 사회단체, 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금평저수지를 비롯 금산사 및 모악산 주변 일대에서 겨울 동안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함께 농약병과 빈병들을 수거해 재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 등 깨끗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임형곤 금산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 운동을 추진해 모악산, 금산사주변일대가 아름답고 유서 깊은 이름난 관광지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금산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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