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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익산 북부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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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익산 북부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 선정”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9.03.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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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첫걸음시장과 문화관광형 프로젝트 연속 선정.....문화·관광시장으로 기대
 

민주평화당 조배숙의원은 11일 “익산 북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19년 희망사업 프로젝트’ 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되어, 익산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 사업’에 익산 북부시장이 지난해 7월 특성화 첫걸음 시장 선정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익산 북부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50%, 지방비50%)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PB상품) 개발, 디자인 재생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조 의원은 그동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의 시급함을 강조해 왔으며, 특히, 이번 문화관광형 프로젝트 선정에 있어서는 미륵사지-왕궁리 등 익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의 연계를 강조, 사업 선정의 당위성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기관을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

조 의원은 “익산의 북부시장이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익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익산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익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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