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재보궐선거 전주시라선거구....4파전 예상
민주평화당은 오는 4·3 재보궐선거와 관련, 전주시 라선거구에 최명철 전 전북도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평화당 박주현 대변인은 11일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전주시라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로 최 전 도의원을 공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전주시의회 5대와 9대 의원을 역임한데 이어 제10대 전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으며, 지난해 실시된 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다가 낙선된 뒤에, 이번 전주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섰다.
한편, 이번 전주시라선거구 재보궐선거에는 이날 공천이 확정된 평화당 최 후보와 무소속 이완구 후보, 민주당 김영우 후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된 이 지역 서선희 전 의원의 배우자인 최성규 씨 등이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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