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5 18:29 (일)
한국팜스테이중앙회장,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최광식 대표 당선
상태바
한국팜스테이중앙회장,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최광식 대표 당선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9.01.31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기 넘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팜스테이 만들어 나갈 것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29일 농협수안보수련원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팜스테이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최광식 대표가 전국 회장에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제8대 회장으로 당선된 최광식 대표는 2002년부터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순창 구림농협 조합장, 한국팜스테이중앙회 전북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농촌체험휴양마을 전북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이 운영하는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은 전국 최초로 고추장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농협에서 육성하는 팜스테이마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유지하고 있는 전통발효식품 종합휴양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농협에서 육성하는 농촌체험 브랜드 팜스테이(Farm Stay)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생활·문화체험과 주변관광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여행 프로그램으로, 1999년 32개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301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신임 최 회장은 “도농협동운동과 연계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팜스테이 마을간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간 인력지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회원마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팜스테이 마을이 지닌 유·무형의 잠재적 자원을 바탕으로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및 문화·체험·관광서비스를 연계해 농촌지역의 활력 회복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왕영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