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조직개편이후 첫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2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은 교육자리가 두 자리에서 한 자리로 줄면서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요인이 사라져 승진자가 없다.

국장급은 곽승기 자치행정국장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교육가면서 그 후임에 신현승 국장,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혁신성장산업국장에 유희숙 국장이 각각 발령됐다. 부단체장 인사는 김형우 도로교통과장이 임실부군수로 전출됐다.

과장급 교육파견자는 송금현 기업지원과장, 박현규 잼버리추진단장, 강해원 노인장애인과장, 전경식 새만금수질개선과장, 장협섭 농산유통과장, 라태일 혁신성장정책과장, 김창열 농촌활력과장 등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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