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8 09:42 (수)
도,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점검
상태바
도,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점검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9.01.17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도내 승강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대형마트, 영화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서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98대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실시된다.
 
도는 관리주체가 안전 관리자를 지정하고 있는지, 매월 1회 자체점검 결과를 승강기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있는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현장에 전문가를 초빙해 올바른 관리방법, 사고나 고장 시 대응요령 등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승강기는 누구나 하루 한 번 이상은 사용하게 될 만큼 일상 속에 자리 잡았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인파가 많이 몰리는 명절에도 도민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