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납세자보호 업무평가 전북 4개 지자체 수상 - 군산 대상, 정읍 최우수상, 남원·부안 우수상
군산과 정읍, 남원,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올해 납세권익서비스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 가운데 군산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정읍시가 최우수상, 남원시와 부안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39개 지자체는 특별교부세 15억원을 교부받으며, 전북의 경우 1억5000만원을 받게 된다.
곽승기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납세자 보호관 제도가 제대로 정착해 지방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운영하겠다”며 “지방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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