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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9년 국가예산 554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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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9년 국가예산 5547억원 확보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8.12.1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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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87억 증액, 역대 최대 규모…현안사업 추진 탄력

정읍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과 숙원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7“2019년 국가예산으로 전년 대비 387억원이 증액된 554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예산으로 확보된 SOC분야 주요사업은 정읍~신태인 도로 확·포장(206억원) 정읍 국도대체 우회도로(농소~하모) 개설(42억원) 동진강 종합 정비(40억원) 내장산리조트 연결도로 조성(25억원) 덕천천 지방하천 정비(10억원) 등이다.

농림·환경, 문화·관광분야는 축산 ICT 융복합사업 지원(14억원) 향토산업 육성(4억원) 신태인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36억원) 생활권 도시숲 조성(19억원) 구절초 지방정원 조성(9억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78억원) 태산선비원 건립(73억원) 1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식(2억원)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 탐방길 조성(2억원) 등이다.

또한 R&D 신규사업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독성연구 인프라 구축(18억원) 방사선 생물화학반응 원천기술 확보(5억원) 화학물질 흡입독성평가 연구(5억원) 등을 확보했다.

특히, 도심활력 핵심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중심 시가지형, 공기업 제안형)에 선정672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처럼 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유진섭 시장의 남다른 국가예산 확보 의지가 한 몫을 했다.

유 시장은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건의해 관철시키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위원장인 이수혁 의원을 만나 2019년 국가예산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냈다.

또한 유 시장은 전북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야 정치권을 넘나들며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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