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여성가족과장 신미란)는 지난 3일 아동 및 가족 68여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 가족나들이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족문화체험은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은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삼삼오오 자유롭게 동물원·식물원을 관람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겼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어릴 적 가족과 함께했던 추억은 아동 정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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