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상수도 공급에 따른 배수관 부설 후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노후 및 파손된 도로에 대하여 사업비 741백만원을 확보, 노면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관 부설도로 노면정비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사업비를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741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10월 현재 망성면 어량상발길 32-10 외 45개 마을 13km를 정비하였고, 동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공급 배수관 부설 후 노후 및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는 것은 주민생활편익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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