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우선배려창구 설치 및 편의용품을 비치하는 등 사회적 취약 계층 배려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일 민원소통과에 따르면 종합민원실의 경우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등을 동반한 사회적 약자가 기다림 없이 우선적으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우선배려창구를 운영한다.
이에 김제시는 본청 종합민원실과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19개 읍·면·동사무소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 보청기(소리증폭기), 확대경, 휠체어 등 각종 편의용품을 비치해 민원인이 필요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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