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외곽선거조직인 전북새희망연합이 29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활동에 나섰다.

전북새희망연합은 이날 오후2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강현욱 전지사, 박희태 전국회부의장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상임대표에 강현욱 전지사를, 공동대표에는 이선구 전예술대 총장, 김성배 전 3.5사단장, 라경균 원광대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강현욱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영광된 전북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전북새희망연합을 결성하게 됐다󰡓며 󰡒새만금을 발판으로 동북아시아를 주도하는 전북을 만들고자 하는 희망연대에 도민여러분의 동참을 호소 한다󰡓고 밝혔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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