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 교통관리계는 7일 관내 금구면 금천마을회관 과 한울타리, 광활 신광마을회관 등 3개소를 방문, 더운날씨에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12명중 9명(75%)이 65세 이상 노인층이며, 9명의 노인층 사망사고 중 보행자가 4명(44.4%), 이륜차 사고가 3명(33.3%)으로 노인층 사망사고 대부분이 보행자와 이륜차 사고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종만 교통관리계장은 “어르신 보행자 사고 및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서는 매일 2개소 이상을 방문, 최근 김제에서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사례 전달 등 보행자 사고 위험성 홍보 및 야간 밝은 옷 착용,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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