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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제8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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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제8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을 개최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07.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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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권역심뇌혈관센터가 오는 21일 외래 4층 대강당에서 제8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을 개최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권역내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심전도의 기본적인 분석법에서부터 부정맥의 진단 및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심전도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3부로 나눠 실시하는 이날 행사 제1부에서는 경희의대 김진배 교수(심장 전기 활동과 심전도의 형성), 대구카톨릭의대 (이영수 교수), 조선의대 김성수 교수(QT 간격 이상과 조기 재분극), 카톨릭의대 정성한 교수(흉통 한자 진단에 있어 심전도의 역할)가 출연, 막을 올리게 된다.

이어 제2부에서는 연세의대 박희남 교수(빈맥성 부정맥- QPS파 모양이 정상인 경우), 성균관의대 박경민 교수(빈맥성 부정맥-QPS 모양이 이상한 경우), 충북의대 이대민 교수(서맥성 부정맥과 심박성 동기)가 출연한다.

마지막 제3부 피날레는 전북의대 정래영 교수(무증상 심전도 이상의 치료: 조기 박동, 조기 흥분), 원광의대 고점석 교수(심박세동 환자의 동율동 유지 요법), 전남 의대 윤남식(돌연사 관련 심전도) 교수가 출연, 심전도에 관한 다양한 주제 강의로 심포지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은 전북 의료인들간 정보 공유와 최신지견에 대한 의사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전 국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진단, 치료 향상에도 일조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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