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과 루마니아 수체바주의회와의 교류및 우호증진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 국제교류단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동안 일본 가고시마현을 방문, 도의회와 현의 관심사항에 대해 집중토의를 벌인다.
하대식부의장을 단장으로 고영규, 배승철, 김용화, 이상현, 김대섭, 문면호, 김명수, 고석원의원등 9명의 의원이 교류활동을 펼친다.
대표단은 일본의 문화, 관광정책, 문화재 보존관리 실태등을 견문하고 관광시책과 양기관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기관은 지난 2001년 6월 우호협력을 체결한뒤 격년제로 두도시를 상호방문, 민간교류지원을 비롯, 교육, 문화, 관광및 스포츠 분야 등에서 상호교류를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김병곤 도의장과 황현 외교할동협의회장등 외교활동대표단은 오는 29일부터 루마니아 수체바주의회 의장의 초청을 받아 우호협력 관계를 논의하기 위해 루마니아를 방문한다.
양기관은 도시간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가능성을 모색한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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