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과 15일 오전 9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서
국내 국악 판소리를 올 곧게 지켜온 고(故) 추담 홍정택 명창의 업적을 보존하고 인재를 발굴하는 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부안군과 추담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세미)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가 14일과 15일 오전 9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경연 분야는 판소리, 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이며 일반부와 학생부는 전 분야에서, 신인부는 판소리와 기악 2개 분야로 나눠진다. 일반부와 신인부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상과 300만 원이 주어지며,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200만 원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기타 서류를 첨부해 메일과 방문, 우편, 전화, 팩스로 보내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063-583-9511.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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