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는 대형화물차의 과속?과적?적재불량으로 인한 중대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 등 관계자와 합동으로 도내 주요 고속도로 IC에서 주 1~2회 현장 특별점검을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작동여부, 운전자 자격여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9?12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점검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강화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교통사고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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