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운영사업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지역문화예술 인재를 발굴·양성하고자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과정인‘창의씨앗’과 심화과정인‘예술새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창의씨앗’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문학과 미술 분야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 후, 2차 ‘영재교육 상담 및 체험교실’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예술새싹’은 2017년‘창의씨앗’수료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문학과 미술 분야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예술영재 발굴 틔움 캠프, 2단계는 융합이론교육(미술+문학, 현장학습, 특강) ‘창의씨앗’과 융합이론실기교육(미술+문학+타 영역, 현장학습, 특강) ‘예술새싹'과정이다.
'창의씨앗’은 문화예술 분야에 흥미와 재능, 그리고 꿈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사관찰추천서를 통해 선발하며,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20%를 포함한다.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영재 교육생은 지난 달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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