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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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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열려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5.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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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전주박물관 '2017년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 축제'
▲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에서는 어린이날 주간 특별행사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을 마련했다.
▲ 국립민속국악원(원장직무대리 전종윤)은 타령장단 놀이극 '호랑이오빠 얼쑤'를 오는 5일부터 이틀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 올린다.
▲ 2018 전주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어린이를 위한 가족 음악극 ‘브레멘 음악대’

싱그러운 5월 전북 도내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 이하 전주박물관)'2018년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 축제'를 오는 5일 어린이날 전주박물관 옥외 뜨락, 어린이박물관, 강당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놀이마당과 공연마당, 영화마당 등을 개최한다.

체험놀이마당에서는 제시된 유물을 찾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박물관 보물 찾기와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열쇠고리 만들기’, 아이들의 침대를 밝혀줄여름밤 미니스탠드 만들기등과전통 민속놀이 체험',‘피에로의 요술풍선’,‘비누방울 놀이’,‘캐릭터 인형 포토존등도 준비된다.

이어 공연마당에서는 화려한 군무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된태권도 시범공연과 탭댄스와 비누거품 마술이 어우러진신나는 버블쇼등이 무대에 오른다.

영화마당에서는 가족 영화스머프 비밀의 숲쥬라기 월드’,‘넛잡-땅콩도둑들이 상영된다. .

▲국립민속국악원(원장직무대리 전종윤)은 타령장단 놀이극 '호랑이오빠 얼쑤'를 오는 5일부터 이틀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 올린다.

'호랑이 오빠 얼쑤'는 장난꾸러기 호랑이 얼쑤가 산속에서 만난 소녀 순이에게서 본래 사람이었고 순이의 오빠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아픈 엄마에게 효도를 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효도기를 담고 있다.

국립민속국악원 앞마당에서는 팽이치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문화놀이터가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출연자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에서는 어린이날 주간 특별행사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을 마련했다.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진행되는 오는 5일은 인형극과 댄스공연, 마술&버블쇼 특별공연과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체험, 즉석가족사진,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누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무료로(*일부 유료체험)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시기간 동안 박물관 실내외 놀이마당과 어린이 극장, 퍼즐놀이, 포토존 등이 마련돼 다양한 체험들을 선사한다.

전주역사박물관 앞마당에에서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마술&버블쇼'와 온몸이 들썩들썩 신나는 '댄스공연'이 진행되며 녹두관(지하1)에선 '어린이 인형극' '구리구리 청구리', '용기의 불씨, 향기나는 마녀'가 오후 230분과 오후 330, 2차례 상영된다.

▲전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 철)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가족 음악극 브레멘 음악대를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총 5회 덕진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브레멘음악대는 1819년 그림형제가 쓴 동화로 사람들에게 버려진 동물들이 일치단결해 자신들의 새로운 생활을 개척해 나간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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