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Made in Jeonju' 4월 상영작으로 박현용 감독의 '방문', 홍수경 감독의 '최후의 만찬'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연속상영한다.
‘Made in Jeonju'의 4월 상영작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현용 감독의 '방문'과 홍수경 감독의 '최후의 만찬' 두 편이다.
2016년도 상반기 후반제작 지원작품 '방문'은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이 한곳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2016년도 하반기 후반제작 지원작품 '최후의 만찬'은 할머니와 살고 있던 여고생 엄지가 할머니의 실종 후 폭식증을 겪게 되고, 그런 엄지가 걱정돼, 찾아온 친구 지혜와 서로 비밀을 숨기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나타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방문'과 '최후의 만찬'을 만나볼 수 있다.
송미경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