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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농가소득 증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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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농가소득 증대 공약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8.03.2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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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농생명 혁신 시스템을 갖춰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후보는 이날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송하진 지사 민선6기 핵심공약인 삼락농정은 실패했다“며 "갈수록 어려움이 가종되고 있는 위기의 전북 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으로 탈바꿈시켜 농촌 어르신이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부분의 농민들은 첨단과학기법을 농업에 적용시킬 정도로 익숙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현실이라며 그 해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킨 ‘공유경제 복합형 뉴스마트팜’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 트렌드 등의 정보를 빅데이터화해서 소비맞춤형으로 농산물 원스톱 물류유통구조를 혁신, 농산물을 적기에 수급 조절하여 유통비용 등 농가소득의 누수를 차단하고 농민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새만금에 ‘정착거주형 미래농생명 농업인 육성단지’를 조성하여 청장년 창농인과 귀농귀촌인 등 미래영농인에게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ICT, 빅데이터, IoT, 드론 등을 융합한 첨단농업기술을 장기간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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