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상담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송인필)는 29일 전북지역 일자리기관 종사자와 협회의 임원, 인사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토의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정원 전북지회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과 최근 일본 소니에서 보급예정인 로봇 애완견 아이보, 간호사 로봇 노아 등 일자리를 위협받는 직업군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드론자격증, 우버택시 등 미래의 직업군에 대해 설명했다.
송인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9월에 출범했다"며 "일자리 유관기관과 상담인들의 유대를 강화함은 물론 상담인의 향상교육과 중·장년의 직업전환에 필요한 전직지원 상담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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