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이상철 주무관이 지난 5일 전북도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통신판매업 영위 체납자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라는 사례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 내용은 체납 중인 통신판매 사업자의 국내 PG사를 통한 결제대금 및 예치업자를 통한 결제대금 예치금에 대한 압류로 기존 카드사와의 가맹을 통한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에서 진일보한 압류 사례다.
이 사례를 통해 현재까지 1,200만원의 세입증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세외수입 분야로 확대할 경우 더 큰 세입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이 주무관은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지방재정 개혁 우수사례 발표회에 전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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