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풍)는 지난 28일 임피면사무소(면장 채왕균)를 방문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학생을 위해 소정의 수술 지원비를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임피면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영창리 거주 박 모 초등학생이 희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 30만원을 전달해 온 것.
이희풍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피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쌀 20kg 32포대, 주유쿠폰 7매, 연탄 300장 등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