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새만금CEO과정 5기(회장 정권윤)는 17일 군산시 수송동 천사누리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5기는 지난 2014년 수료 이후 해마다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정권윤 회장은 “수송동은 군산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상업이 발달한 지역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분들도 많고 빈부 격차가 크다”며 “우리의 정성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장대 새만금CEO과정은 군장대학 평생교육원이 기업 및 전문직 CEO를 대상으로 경영능력과 경제지식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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