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새빛장학회는 8일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신보미(특수교육과 4년) 학생 외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응권 총장은 이날 새빛장학회를 대신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새빛장학회는 특수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장학회로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130여 명의 학생에게 3천8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특수교육과 신보미(4년), 전유림(3년), 함승연(2년), 윤민우(1년) 등이다.
윤복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