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신태인라이온스클럽(회장 정성섭)이 최근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도심지 물 뿌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태인라이온스클럽은 기일서(일호건설 대표)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에 살수장치를 부착해 폭염으로 달궈진 과내 주요 도로에 물을 살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성섭 회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게 좋다”며 “도로에 뿌린 물로 기온이 내려가 읍민들이 무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이 지속될 때 도로에 물을 뿌리면 뜨거운 기온을 내려줌은 물론 도로 위의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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