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00:02 (목)
군산시,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시행
상태바
군산시,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시행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7.07.04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올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용역비 1억4천만원을 들여 안전점검 용역을 펼치고 있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주체가 있어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정기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따로 없어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이 이루어지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고 현지조사 및 구조안전성 심사 결과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도록 ‘군산시공동주택관리조례’를 정비한 바 있다.

조례에 따라 지난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위탁용역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 290개 단지 중 경과연수 31년 이상인 공동주택 31개 단지를 선정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올해는 26개 단지를 선정해 건축물의 기울기・균열・결함 등 전반적인 상태 점검과 콘크리트 비파괴 검사 등 내구성 조사를 실시한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