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은 28일 지역 홀로노인을 초청해 제33회 사랑의 음악회를 열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군산국악원(원장 양춘배) 공연팀을 초청해 지역 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민요, 판소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했으며, 점심식사와 소정의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우리들너싱홈은 70여명의 직원들이 입소어르신의 개별특성에 부합한 최상의 케어 서비스로 존엄케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재활센터는 치매 예방훈련 프로그램과 테마 프로그램을 1일 2회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결연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랑의 열매 후원 등 매월 정기적인 후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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