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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여고생 사망사건 LG유플러스 사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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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여고생 사망사건 LG유플러스 사과로 마무리...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7.06.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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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여고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LG유플러스 측이 유족들에게 사과를 했다.

13일 LG유플러스는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고객센터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고인과 유족에 대해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의 사과에는 재발방지 대책도 있었다. 내용은 ▲상담사를 보호키 위한 블랙컨슈머 강력 대응 ▲고객센터 상담사 인권 개선 앞장 ▲근무환경 개선 ▲특성화고 현장실습 제도 개선 등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개선안 이행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면서 “다시한번 회사는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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