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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주당 대선공약 이행 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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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주당 대선공약 이행 정책협의회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7.06.12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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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9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실·과·소장,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도당 관계자,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선공약과 관련된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이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군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노령산맥권 휴양 치유벨트조성사업과 연관된 변산 림(林) 어드벤처 밸리 조성사업을 비롯한 15개의 공약사업이 공약으로 반영돼 추진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국도 23호선(부안~흥덕) 확·포장 공사, 전북교직원수련원 신축 등에 대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부안군이 요청한 주요 사업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공공주도 개발,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신항만~새만금홍보관),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개발, 국립 부안수생정원 조성, 줄포만 갯벌복원사업, 부안 에코테인먼트 거점조성사업,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등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대통령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해 자리를 마련해주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은 “앞으로 부안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대선공약사업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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