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1일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를 찾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들의 이륜차에 야광 특수 반사 스프레이를 도포했다.
야광 특수 스프레이는 무독성 제품으로 평상시에는 무색으로 돼 보이지 않지만 도포 후 차량 헤드라이트의 빛이 비춰지게 되면 반사돼 이륜차 운전자들이 잘 보이게 된다.
특히 야간에 야광 특수 스프레이를 뿌린 경우 가시거리가 150m에 달해 원거리에서도 이륜차의 식별이 용이해 심야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강현신 부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부안군내 노인시설 및 마을회관에 방문해 야광 특수 스프레이 도포 등 야간 이륜차 사고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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